+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
 
아침 저녁으로는 벌써 시원한 기운이 도네요. 계절은 못 속이는게 맞나봐요.
다름아니라 우리 구역에 로마나 자매님 얼굴을 아주 잠깐 뵈었습니다.
현재는 퇴원해서 집에서 계시네요.
벌써들 알고 계시겠지만 그래도...ㅋㅋㅋ 심장 판막 교체하고 경과도 좋다고 하니 모두의 기도가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힘든 수술을 잘 견뎌낸 로마나 언니의 비장한 각오도 한 몫을 했구요.
워낙 그간에 쌓은 인덕이 있는지라 지인들이 많이들 오시고 음식도 챙겨 주시나봐요.
그래도 힘들 때 일수록 옆에서 누군가 지켜본다 생각하면 많이 기운이 나기 마련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맛난 음식도 좋고....전화안부도 좋고... 추석도 다가오고...먼 이국에서 그렇게라도 정을 나누고 살죠뭐...ㅎㅎㅎ
"늘 한가위만 같아라 "하는 우리 옛말도 있듯이 가정에 늘 사랑과 평화가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우리 구역에선 이번 추석때엔 양로원에 갈 떡값을 아주 쬐끔 보탰습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구 조금에서 시작해서 우리 모두가 풍성하게 남을 도울 수 있게 될 날 을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이번 주일 추석미사에선 우리 구역에서 송편을 봉헌합니다.
 
많이들 오셔서 감사의 마음을 주님께 올립시다. 한국말루다가....ㅋㅋㅋ

★가수 인순이 이야기★

 제목을 이렇게 붙여도 괜챦은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도 훌륭한 가수 인순이 씨의 눈물겹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면서 9월의 마지막 수요일도 행복만 하세요

 

<♣참으로 감명받을만한 글이오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그녀는 불행한 환경가운데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늘 밝고 당당하게 살고 있습니다.
사회자가 그 이유를 묻자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혼혈아라는 우리 사회의 편견을 극복하고
누구보다 밝고 당당하게 살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나 자신의 삶의 배후에
사랑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기 때문이지요."


사회자가 "인생의 최고 절정의 순간은
미국 카네기 홀 공연이었나요?"
라고 묻자 그녀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뉴욕 카네기 홀 공연 후 바로 이어서 가진
워싱턴 국방성 공연이
제 인생의 최고의 순간이었어요.


그 공연 전에 그는 특별히

그 자리에 6. 25 전쟁 참전 용사들을
많이 참여시켜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마련된 자리에서, 장내에 가득한
참전 용사들 앞에서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당신들 모두 내 아버지이시고
나는 당신들의 딸입니다.


나와 같은 딸을 둔 것 때문에
너무 가슴 아파하지 마세요.
난 당신들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아니 하느님의 사랑 때문에 태어난 것 입니다.
그리고 나는 지금 절대 불행하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난 이 말을 하려고 여기에 왔습니다.
나의 아버지들이여! 당신들을 사랑합니다."


가수 인순이씨는
그 순간이 절정이었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운명을 애꿎은 모습으로 만들어 놓은
그 사람들을 향해 용서와 사랑,
그리고 축복을 듬북 주었던 것입니다.


내게 해를 끼치고 갈등의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은 사람들 앞에서
우리는 수많은 생각이 떠오를 것입니다.


그 때 우리의 선택은 단 두가지입니다.
내가 보복하느냐, 아니면 용서하느냐 입니다.

내게 상식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을 가한
사람을 용서하기에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용서할 수 없다고 분노하여 보복하면,
나의 감정과 상처가 낫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분노의 노예가 되어 또 다른 가해자가 되고 만다.
모든 생각과 선택은 나의 몫이고 나의 책임입니다.


나는 부모와, 유전인자와, 집안 환경을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스스로
독립할 능력이 주어진 이후의
삶과 환경의 모든 것은
나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불행이냐, 감사냐?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


의심이냐, 확신이냐?
축복이냐, 저주냐?
용서할 것이냐 원망할 것이냐?

이 모든 것은 나의 선택입니다.


우리가 이 땅을 떠나는 날
아파트 몇 채를 남겼느냐가
우리 인생의 평가 기준이 되지 않습니다.


당신을 만난 것이 복이었다고
고백하는 사람이 몇 명인지,


당신 때문에 도움을 받았다고,
당신의 영향을 받아


오늘이 있게 되었다고 눈물로 감사하는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그것이 우리 삶의 결산일 것입니다.


당신이 이 땅을 떠나더라도
당신 삶의 정신과
사역을 감사하고 축복하며


당신은 당신의 인생에서
축복을 선택한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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