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성 김대건 한인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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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에 대한 훈계 (1)

2009.08.02 20:23

betty 조회 수:1050



겸손에 대한 훈계 (1)
 
겸손은 사람이 자기 자신을 옳바로 인식함으로
스스로  비천해 지는 것이며 자기의 우월성을
천시(賤視)하는 것이다.

모든 겸손의 중심은 우리 의지가 하느님의 뜻과
성의에 합당하게 하는 것에 있다.

천국을 차지하고 하느님의 은총을 얻는 겸손과
가난보다 더 부유하고 더 보배로운 것은 이세상에 없다.

겸손에 대해 칭찬을 원하는 것은 겸손이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겸손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진정으로 겸손한 자는 천하게 여김을 받고자 하며
겸손한 자라고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몹시 싫어한다.

인내는 평화를 얻는 길이며
학문은 지식을 터득하는 길인 것 처럼
자기 비하와 천대는 겸손으로 가는 길이다.

사람에게 잘 보이려는 자는 망명객일 뿐이다.
하느님께서 그들을 원하지 않으니 말이다.

교우들이여!
이것을 알거든 아무도 너희 중에서
일생을 사는동안 칭찬을 받고자 하지 말아라.
이세상에서 너희가 받는 사랑과 존경
어느 것을 물론하고 하느님께로 돌리지 않으면
하느님의 것을 도둑질 하는 것이다.

썩은 먼지야!
네가 지나가 버리는 것에서
영광을 찾으려 하느냐? 거룩하게 하시는 이는
네가 아니고 하느님의 성령이시다.

네 손으로 기적이 일어 났다고 하자,
그것이 네 능력이냐?
아니다 하느님의 능력에 힘을 얻은 것이다.
네가 비록 말을 잘하고 모든 재능이나
탁월한 능력이 있어 인기와 사랑을 끈다고 하자.
네게 입과 지혜를 주신 이는 하느님
성자 그리스도이시다.

네 혀는 쓰여지는 붓과 같고 배의 키와 같을 뿐이다.
그런즉 너에게로 부터 나오는 모든 선과 능력과
아름다움은 만선의 근원이시고 조물주이시며
세상을 심판하시는 하느님께로 돌려라.
나를 위해서 비천할수록 내게는 보배롭다.

야심의 길은 악마의 숭배이다.
교만은 은밀한 악습이요,
악질이며 흑사병이며 성덕의 좀벌레다.
(성 벨라도)
 
-겸손의 교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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