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성 김대건 한인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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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2일 주보

조회 수:28 11.11.2017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은 처녀의 비유입니다. 신부의 친구들은 곳에서 오느라 언제 도착할지 모르는 신랑을 밤새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신랑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는 등불을 밝히고 나가 신랑을 맞으려 했지만, 일부는 등잔에 기름을 미리 준비하지 못한 것이 아닙니까? 이렇듯이 언제 어디서 만나게 될지 모르는 주님을 영접하려면 깨어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믿음이나 선행은 다른 사람에게서 빌리거나 다른 사람이 대신해 없기 때문입니다. 깨어 준비하는 마음은 회개하는 마음입니다. 회개한다는 것은 사소한 잘못을 뉘우친다는 것보다, 크고 근본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지요. 그것은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변화되는 것입니다. 흔히 자신은 하나도 변하지 않은 , 세상에 대해 불평하며 세상이 바뀌기만을 기대하는 부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먼저 변해야 하지 않습니까? 내가 변하지 않는 , 세상은 끝까지 변하지 않고, 악에 물든 채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반면 내가 변하면, 같은 사물을 보더라도 달리 보일 것이 아닙니까?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주님을 믿지 않는다 하더라도, 주님께서는 언제나 계십니다. 나의 믿음과 상관없이 주님은 분명히 계십니다. 그러나 주님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나의 삶은 확연히 달라질 것입니다. 자신을 성찰하며 부족한 점을 찾아 이를 정화해 나간다면, 주님을 언제 어디에서 뵙더라도 기쁘게 영접하게 것입니다. (김준철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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