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성 김대건 한인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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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일 주보

조회 수:58 09.01.2018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이를 따지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들은 정·부정 규정 때문에 음식을 먹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폭탄선언을 하십니다. “사람 밖에서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말씀은, 악은 자기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뜻입니다. 우리 마음 안에 있는 근본적인 죄의 뿌리는 무엇입니까? 아담은 하느님께서 금지하신 열매를 먹고는 책임을 미룹니다. “당신께서 저와 함께 살라고 주신 여자가 나무 열매를 저에게 주기에 제가 먹었습니다”(창세 3,12). 이러한 핑계와 책임 전가는 우리를 유혹하는 가장 기본적인 죄가 아닐까요? 더욱이 아담과 하와는 하느님을 피해 숨어 있었지요(창세 3,8 참조). 잘못을 저지르고는 하느님의 존재가 불편해졌기에 자신을 하느님으로부터 소외시킨 것입니다. 이후 카인은 동생 아벨을 질투한 나머지, 들로 데리고 나가 죽이고 맙니다(창세 4,1-8 참조). 이처럼 하느님과 신뢰가 무너지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도 무너집니다. 결국, 사람과 사람끼리 서로 소외시키게 됩니다. 죄를 극복하고 마음을 정화하려면 2독서 말씀처럼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하느님 아버지 앞에서 깨끗하고 없는 신심은, 어려움을 겪는 고아와 과부를 돌보아 주고, 세상에 물들지 않도록 자신을 지키는 것입니다. (김준철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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