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성 김대건 한인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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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10일 주보

조회 수:40 02.09.2019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명의 제자, 시몬 베드로, 그리고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을 부르신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공생활 시기의 가장 중요한 때에 예수님과 함께하였으며,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고 뒤에 초대 교회에서도 매우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의 부르심은 개인적인 부르심이면서 교회 공동체의 부르심과 소명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시몬의 배에 오르시어 군중을 가르치신 다음, 시몬에게깊은 데로 가서 고기를 잡으라고 하십니다. 깊은 물은 언제고 위험합니다. 갑자기 풍랑이 수도 있고, 사고가 났을 멀쩡히 돌아올 있는 확률도 높지 않습니다. 결국 사람을 낚기 위한 번째 조건은, 복음을 선포하고자 위험을 무릅쓸 각오입니다. 갈릴래아 호수는 아침나절에는 고기를 잡을 가능성이 없고 밤에 그물질을 해야 고기를 잡을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그물을 내리라 하셨고, 결과 척이 가라앉을 정도로 많은 물고기를 잡습니다. 복음 선포를 비롯한 하느님의 일은, 사람이 쌓아 경험과 지식으로는 도저히 납득할 없지만, 실제로 일을 하시는 분은 하느님이시기에 놀라운 결과를 가져올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렇게 많은 고기가 잡혔는데도 그물이 찢어지지 않은 것은, 분열될 없는 교회의 특성을 보여 줍니다. 교회는 찢어져서 여러 개로 나누어질 있는 것이 아니며 본디 하나로서 다양성 안에서 언제나 하나 됨을 추구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부르심은 개별적인 부르심이면서 하나의 공통된 응답으로 귀결되어야 하는 부르심입니다. 부르심에 기울이고 응답할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성근 사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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