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성 김대건 한인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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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4일 주보

조회 수:13 02.27.2019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벳사이다에서 눈먼 이를 있게 주신 이야기를 듣습니다. 일반적으로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치유해 주실 때에는 명령 한마디로 충분한 경우가 많지만, 때로 병자에게 직접 손을 대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기적에서도 예수님께서는 눈먼 이의 눈에 침을 바르시고 손을 번이나 얹어 주십니다. 침을 바르고 손을 얹어 주는 것은 예수님께서 사시던 당시에 통속적인 치유 수단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병자의 치유도 단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병자에게 사람들이 처음에는 걸어 다니는 나무처럼 보이다가, 예수님께서 다시 손을 얹어 주시자 모든 것을 똑똑히 보게 됩니다. 이러한 단계적인 치유는 예수님의 능력이 약함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예수님께서 병자를 고쳐 주시려고 애를 쓰시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이 사건 안에 몰입할 있게 줍니다. 결국 명령으로 이루어지는 치유와 근본적으로 같은 내용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번이나 치유 동작을 보여 주시는 것은 사람이 모든 것을 똑똑히 있도록 주시려는 것이었습니다. 번째 동작을 하시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무엇이 보이느냐? 하고 물으십니다.우리는 무엇을 보고 살아갑니까? 혹시 내가 보고 싶은 것이나 아름다운 것만을 보면서, 다른 것은 외면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예수님께서는 병자에게 하셨듯이 우리도 시력이 회복되어 모든 것을 뚜렷이 보게 되기를 바라십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그리고 어느 곳에서 사람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지도 제대로 보아야 합니다.제대로 모르는 우리의 눈도 치유해 주십사 청해야 하겠습니다. (이성근 사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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